소이면 소방차고 신축 준공
소이 의용소방대 효율적 활동

음성군 소이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소이면 소방차고 신축공사가 완료돼 8일 오전 소이면금고리 현지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용에 들어갔다.
이번에 준공된 소방차고는 소이면 금고리 117-4일대 3천4백58m이 부지위에 건평 50평 규모의 건물로 준공됐다.
소이면 소방 차고는 도.군비 각 5천만원씩 모두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소방차고,대기소,주방등을 갖춘 현대식 건물로 신축돼 소이면 의용소방활동에 효율을 기할수 있는 계기가 됐다.
소이면 소방차고가 신축됨으로써 그동안 소이 의용소방대와 떨어져 활동했던 한천 지대가 소이, 의용소방대와 통합돼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할뿐 아니라 대원들이 소속감을 갖고 능동적으로 활동할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이면 의용소방대 조성욱 대장은 "소이 의용소방대원의 염원이었던 소방차고가 준공돼 소이면 의용소방대원들이 더 열심히 일을 할수 있는 기틀을 다지게 됐다"며 "앞으로 화재예방등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신속한 화재진압등을 통해 사고의 부담감을 줄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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