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선 국회의원, 1일 임기 시작하며 각오 밝혀

임호선 국회의원.
임호선 국회의원.

“‘중부3군’을 군민과 더불어 ‘중심3군’으로 만들겠습니다!”

중부3군(증평.진천.음성군) 임호선 국회의원이 제21대 국회의원 임기를 시작하며 6월 1일(월) 본 기자에게 문자를 통해 각오를 밝혔다.

임호선 의원은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177명 의원을 대표하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로 활동하게 되었다”면서 “‘일하는 국회를 만들라’는 국민의 명령에 따라 희망의 정치, 품격있는 정치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또한 임 의원은 “수도권 내륙선과 중부내륙선을 연계한 철도망 구축과 범죄와 각종 위험으로부터 보다 안전한 중부3군을 만들고, 교육.문화.복지 인프라 확충을 통한 정주여건을 개선하며, 산업화로 인한 도농 간 격차 해소와 꾸준한 지역발전 방안 계획을 실천하겠다”면서 “‘국민 위에 군림하는 권력은 없다’는 원칙으로, 검찰.경찰 등 권력기관을 개혁하여 국민의 신뢰를 이끌어내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임 의원이 보내온 인사말 전문이다.

사랑하는 증평.진천.음성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임호선입니다.

지난 5월 30일이 제21대 국회의 법적인 개원일이지만, 사실상 오늘(6월 1일)이 제21대 국회의원으로서 4년의 임기를 시작하는 첫날입니다.

처음 길을 나설 때의 그 마음 그대로 초심을 잃지 않고, 진심을 다해 군민 여러분을 섬기겠습니다.

중부3군 발전을 위해 ▷수도권 내륙선과 중부내륙선을 연계한 철도망 구축, ▷범죄와 각종 위험으로부터 보다 안전한 중부3군 만들기, ▷교육.문화.복지 인프라 확충을 통한 뿌리깊은 정주여건 개선, ▷산업화로 인한 도농 간의 격차 해소와 꾸준한 발전방안 계획을 수립해 활동하겠습니다.

아울러 국가적 재난상황인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3차 추경, 한국판 뉴딜이나 고용보험, 취업지원 등 다양한 경제회복 방안에도 적극적으로 대비하겠습니다.

‘국민 위에 군림하는 권력은 없다’는 원칙에 입각해, 검찰.경찰 등 권력기관을 개혁하여 국민의 신뢰를 이끌어내겠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힙입어 177명의 의원을 대표하는 원내부대표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일하는 국회를 만들라’는 국민의 명령에 따라, 희망의 정치, 품격있는 정치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과 함께 더불어 우리 ‘중부3군’ 자랑스러운 ‘중심3군’으로 만들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21대 국회의원 임호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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