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창 도의원, “우리 마을 뉴딜사업 사전검토 철저” 주문

김기창 충북도의원.
김기창 충북도의원.

“우리 마을 뉴딜사업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으로 발굴해야 한다.”

김기창 도의원이 우리 마을 뉴딜사업과 관련해 사전검토를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충청북도의회 김기창 의원(더불어민주당, 음성2)이 제382회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9일(화)과 10일(수) 양일 간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수완)에 참석해 4개 소관 부서에 대한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제4차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을 심사.의결했다.

6월 9일(화) 제1차 위원회에서 김 의원은 재난안전실, 바이오산업국, 균형건설국, 환경산림국 추가경정예산안과 「충청북도 천연물산업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3건을 심사했다.

김 의원은 “우리 마을 뉴딜사업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발굴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면서 “불필요한 사업이 추진되지 않도록 사전검토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조례안 심사에서 김 의원은 오영탁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충청북도 천연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충청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의 모습.
충청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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