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소년들에게 보다 많은 자원봉사 활동기회 제공

대소청소년문화의집 전경.
대소청소년문화의집 전경.

음성군 대소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덕영)은 여성가족부의 청소년자원봉사(Dovol)활동터전으로 인증받았다고 6월 10일(수) 밝혔다.

대소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 활동진흥원으로부터 청소년자원봉사 활동터전으로 공식인증을 받음에 따라, 음성지역 청소년들에게 보다 많은 자원봉사 활동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청소년자원봉사활동 ‘두볼(Dovol)’은 ‘Do Volunteer(자원 봉사하다)’의 약자로, 청소년 스스로가 친구나 가족, 선배와 함께 봉사활동을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두볼은 청소년들이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 홈페이지를 통해 봉사활동을 신청 및 수행하면 그 실적을 1365연계 및 학생생활기록부(NICE)로 전송하는 역할을 한다.

김덕영 대소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자원봉사 활동터전으로 인증된 것은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과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대소청소년문화의집에서 봉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 홈페이지(www.youth.go.kr)’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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