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인구 유입 증가에 따른 체계적 도로망 구축

맹동 신돈-쌍정간 지방도로 533호 확포장 사업 위치도 모습.
맹동 신돈-쌍정간 지방도로 533호 확포장 사업 위치도 모습.

맹동 신돈-쌍정간 533호 지방도로가 확포장된다.

충청북도 도의회 이상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음성1)은 6월 11일(목) 충북도의회 소방환경건설위원회(위원장 이수완)에서 충북형 뉴딜사업 일환으로 ‘맹동면 신돈리-쌍정리 구간 533호 지방도로 확포장 사업’이 확정됐다는 보도자료를 보내왔다.

이상정 도의원이 보내온 자료에 의하면 이번 사업은 충북혁신도시 인구유입 증가에 따른 체계적인 도로망을 구축과 함께 충북형 시.군 대표 뉴딜사업 일환으로 도로 교통량 증가에 따른 4차선 도록 확포장을 통한 교통 혼잡과 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된다.

올해부터 2028년까지 9년간 총 3.05km 거리를 1단계 신돈-본성(1.45km)와 2단계 본성-쌍정(1.6km)로 나눠, 20m 폭 규모로, 단계적으로 진행될 이번 사업은 총 360억 원 예산이 소요될 예상이다.

이상정 도의원은 “이번 도로 확포장 사업을 통해 혁신도시로 진입하기가 훨씬 쉬워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충북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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