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7월 10일, 음성읍 동음리.덕산읍 용몽리 농장에서

곽태규 씨가 블루베리를 수확하고 있다.
곽태규 씨가 블루베리를 수확하고 있다.
블루베리 열매 모습.
블루베리 열매 모습.
곽태규 씨
곽태규 씨

음성읍이장협의회장인 곽태규(60세) 씨가 ‘닥터블루베리 체험농장’을 운영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반년이 지나도록 퇴치되지 않으면서 사회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아 생활 리듬이 깨지고, 정서적으로 피폐해가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자연 친화 공간을 찾아 생활의 여유를 찾고, 블루베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제공하기 위해 곽태규 씨는 올해도 닥터블루베리 체험농장을 운영하게 된 것.

곽 씨의 닥터블루베리 체험농장은 음성읍 동음리 659-1번지와 진천군 덕산읍 용몽리 33-6번지 농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기간은 6월 15일(월)부터 7월 10일(금)까지 약 25일 간이다.

음성농협 감사와 음성군블루베리작목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음성군의 대표적인 명품 블루베리 생산자로 명성이 자자한 곽 씨는 “블루베리는 타임지가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한 것을 비롯해, 뉴욕타임즈에서 눈과 피부, 혈액순환 등 사람 인체에 가장 좋은 것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대중화된 대표적 친환경 무농약 농산물”이라고 소개하면서 “특히 북한에서 “들쭉”으로 알려진 블루베리는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평양방문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마신 술 재료로 유명하다”고 소개했다.

블루베리 수입량 증가와 더불어, 전국적으로 블루베리 재배 농가가 증가하면서 판매가격이 떨어지고, 가격이 매년 불안정한 가운데도, 곽 대표는 최근 몇 년 동안 1kg에 20,000원으로 고정 판매해 고객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15년 가까이 농장을 운영하는 곽태규 씨가 생산하는 닥터블루베리는 많은 구매자들을 전국적으로 고정 확보해 매년 안정된 소득을 올리는 한편, 고객들이 직접 농장을 찾아 재배현장을 보고, 블루베리 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체험농장을 해마다 운영하며 고객 확보와 제품에 대한 신뢰를 꾸준히 높여왔다.

체험농장은 1인당 20,000원을 내면, 현장에서 마음껏 블루베리를 직접 맛볼 수 있고, 또한 1kg을 따서 집에 가져갈 수 있다.

특히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80세 이상 어르신들은 가족을 동반했을 경우에 한해서 무료로 참여할 수도 있다.

닥터블루베리 체험농장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곽태규 씨(010-8731-4824)에게 문의하면 된다.

곽태규 씨 농장 블루베리 나무마다 맺은 블루베리 열매 모습.
곽태규 씨 농장 블루베리 나무마다 맺은 블루베리 열매 모습.
블루베리 꽃눈 모습.
블루베리 꽃눈 모습.
블루베리 리틀초롱꽃 모습.
블루베리 리틀초롱꽃 모습.
곽태규 씨 농장에서 수확한 닥터블루베리 모습.
곽태규 씨 농장에서 수확한 닥터블루베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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