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해 모바일 복지센터 운영

대소면행정복지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복지상담 '바로톡' 화면 모습.
대소면행정복지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복지상담 '바로톡' 화면 모습.

대소면행정복지센터(면장 남원식)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한 카카오톡 채널 ‘복지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복지톡’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제보하거나, 대면 상담이 부담스러운 주민들이 자신의 형편을 알리고 상담 받을 수 있는 모바일 복지센터이다.

온라인 복지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카카오톡에서 ‘대소 복지톡’을 검색해 친구 추가 후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상담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복지톡’으로 1:1 대화를 통해 상담을 요청하면 대소면 맞춤형복지팀 직원이 상담을 진행한다.

남원식 대소면장은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없이 모두가 함께 웃는 대소면을 만들기 위해 ‘복지톡’이 더욱 활발히 이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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