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중학생들, 덕분에 챌린지 동참

생극중이 생극면 이장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달하며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극중이 생극면 이장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달하며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과 퇴치를 위해 애쓰는 이장님 덕분에 우리 마을이 안전합니다

생극중학교(교장 김영호) 학생회는 6월 12일(금) 생극면행정복지센터(면장 황의승) 회의실에서 28명 생극면 마을 이장들에게 감사 선물과 편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농촌 마을 주민들에게 일일이 마스크를 전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활동을 적극 권장하며 방역활동에 밤낮으로 애쓰는 마을 이장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진행됐다.

행사를 이끈 김규리(학생회장, 3학년) 학생은 “코로나로 애쓰시는 이장님들께 감사를 표시할 수 있어 무척 뜻깊었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행복씨앗학교를 운영하는 생극중은 ‘학생들의 소중한 삶과 배움의 공간이 되는 가정-학교-마을을 연계한 생활공동체 교육과정’과 함께 마음껏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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