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지원 협력 기대

음성지역자활센터와 음성품바재생예술촌이 업무협약을 맺고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지역자활센터와 음성품바재생예술촌이 업무협약을 맺고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6월 17일(목)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용훈)와 음성품바재생예술체험촌(운영대표 강희진)은 지난 17일 지역의 사회취약계층과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의 건강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 및 확장해 사회적 교류와 관내 예술활동 활성화 그리고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기로 협의했다.

구체적으로 ▲다육심기, ▲데코파쥬 공예, ▲품바난타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적 지지체계를 형성하고 의미 있는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용훈 센터장은 “지속적인 후원연계 활동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이 안전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5일 음성읍 소재 사회적기업인 다솔(대표 박창수)과도 업무협약을 맺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들에게 선풍기, 쿨매트 등 혹서기 물품 지원을 협의하는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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