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계리 영풍파일(주) 직원 대상으로

금왕읍행정복지센터가 영풍파일(주)에서 전입지원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금왕읍행정복지센터가 영풍파일(주)에서 전입지원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금왕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경호)는 금왕읍 용계리 소재 기업체인 영풍파일㈜를 대상으로 ‘전입지원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고 6월 22일(월) 밝혔다.

전입지원 이동민원실은 음성군 인구증가를 위한 내고장 주소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금왕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110여건의 전입을 유도하며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바쁜 일상으로 평일 근무시간 내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하지 못하는 민원인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6~9시까지 야간민원실을 운영하며 주민 편의를 제공하는 등 음성군의 인구를 늘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김경호 금왕읍장은 “관내 기업체와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음성군의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에 전입하는 세대에는 ▲태극기 1세트, ▲종량제봉투 20L 20매, ▲행복페이 3만 원을 지원하며, 학생들에게는 6개월 주소 유지 시 전입학생 지원금(관내 초·중·고등학생 10만 원, 관내 대학생은 전입 시 10만 원과 6개월 주소 유지 시 마다 10만 원), 기업체 전입자는 지원금(20만 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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