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김일중 회장 이임, 신한 조충연 회장 취임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데 있어서 진실한가? 모두에게 공평한가? 선의와 우정을 더하게 하는가? 모두에게 유익한가?’
무극로타리안들이 조충연 회장과 함께 ‘기회의 문’을 열기 시작했다.
초아의 봉사 2020-2021 국제로타리 3740지구 제9지역 무극로타리클럽이 제49대 공명 김일중 회장 이임식과 제50대 신한 조충연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6월 25일(목) 금왕읍 무극로타리클럽 회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부부, 임호선 국회의원 부인, 김기창 도의원, 김경호 금왕읍장, 이기의 이장협의회장, 노금식 주민자치위원장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과 김진구 전 총재, 장수덕 9지역 대표를 비롯한 각 읍.면 남.여로타리클럽 회장단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김일중 이임회장의 개회선언과 타종으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클럽이 3740지구 최우수클럽으로 수상과 김증일 회원이 자랑스런 로타리회원상 수상한 것을 비롯해 각종 수상과 클럽 회장 표창이 이어졌다.
김일중 이임회장은 “지난 1년 동안 저를 비롯한 전 회장님들과 모든 회원들이 노력한 결과 지구 최우수클럽이라는 명예를 안았다”면서 “그러나 코로나19라는 복병이 나타나서 저희가 계획한 사업 일부를 시행하지 못해서 다소 안타깝다”고 이임사를 했다.
조충연 취임회장은 “생명 넘치는 아름다운 초록의 계절, 6월의 싱그러움 속에 무극로타리클럽 제50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로타리 기회의 문을 활짝 열어, 이웃을 섬기고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희망과 행복을 나누는 클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무극로타리클럽은 유림 박종대, 전진 유은상, 보광 연재희 회원의 신입회원 가입을 축하했다.
한편 1971년 9월 26일 창립한 무극로타리클럽은 신한 조충연 회장, 정명 노금식 차기회장, 나라 이영민 총무, 현석 성주현 재무, 선명 박홍섭 사찰위원장, 다나 김서구 주보위원, 죽암 이상철 트레이너, 공명 김일중 클럽회원위원장, 냉열 김성구 봉사프로젝트위원장, 대성 유영명 로타리재단위원장, 금강 오두환 클럽홍보위원장, 대양 김연제 클럽관리위원장, 북암 윤구영 신세대위원장이 2020-2021년도 이사 및 임원으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