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간 장애 아동.청소년들 재활.치료에 적극
음성군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온 박영아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사무국장이 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은 7월 2일, 박영아 사무국장이 '2020 상반기 전국 장애인복지관장대회 및 33차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박 사무국장은 14년 9개월 동안 사회복지사로서 장애 아동.청소년 재활과 치료에 적극 기여해오고 있다.
특히 박 사무국장은 ▷장애 아동.청소년의 사회적응을 위한 프로그램 음성지역 8개 학교(연 1,360명/총 13,600명) 운영, ▷장애아동 부모 자립.자활 기회 극대화 사업, ▷장애인 권익옹호 위한 공공후견인 활동 및 인권지킴이 활동 등을 적극 전개해 장애인 복지 향상과 장애인복지관 발전에 앞장 서 왔다.
박 사무국장은 “이 상은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 있는 이웃과 복지관 이용자들이 주는 것”이라는 생각을 밝히며 "앞으로도 복지관 이용자들이 행복하고, 음성군 장애인 복지 증진에 큰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전호찬 관장과 박영아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보다 나은 장애인들의 삶을 응원하기 위해 상담, 사례관리, 기능강화지원사업, 장애인가족 지원, 역량강화사업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