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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 사람들 7일, 주민서명 운동 돌입조촌리 의료 폐기물 소각업체 허가 반대 위해
김진수 기자  |  birstj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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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08  12: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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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남면 조촌리 의료폐기물 소각사업 반대를 위한 원남면민 서명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선 반재영 환경특별위원장, 서형석 군의원 등  주민들이 결사반대 의지를 다지고 있다.

원남 사람들이 7월 7일(화) 주민 서명 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원남면지역발전협의회(회장 임승순) 환경특별위원회(회장 반재영, 이하 ‘원남지역발전환경위’.)가 조촌리에 S업체가 의료 폐기물 소각업체 설립허가를 신청함에 따라, 이에 대한 반대 서명 운동을 시작했다.

음성군의회 서형석 의원이 보내온 자료에 의하면, 당초 자동차 관련 자원순환업체로 허가받은 S업체가 원남면 조촌1리(원중로 230-41)에 원주환경청에 신규사업 일환으로 1일 9.92톤 규모로 운영하는 ‘의료폐기물 소각사업’에 대한 계획서를 7월 1일 제출했다는 것.

음성군이장협의회장.원남면이장협의회장을 맡고 있기도 한 원남지역발전환경위 반재영 회장은 “우리들 삶의 고향이자 터전인 원남면을 지키기 위해 주민 의지를 모으기 위한 의료폐기물 소각사업 허가 반대 주민 서명에 나섰다”면서 “이 업체가 허가받고 영업할 경우 소각과정에서 발암물질인 다이옥신 방출은 물론, 고약한 악취가 발생해 원남면 주민의 건강과 생존권을 위협할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하며, 아이들과 주민들이 살아갈 청결하고 아름다운 지역을 위해 주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원주환경청은 7월 1일 환경부 산하 3개 기관에 검토를 의뢰한 데 이어, 2일 음성군에 사업계획서 관련법 검토와 주민의견 제출을 의뢰하며, 지역사회에 알려지게 되었다.

서형석 군의원은 원주환경청이 보내온 협의 사유를 들어 “의료폐기물 소각업체가 허가받아 영업할 경우, 소각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발암물질인 다이옥신과 악취가 대기를 타고 광범위한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의견을 소개하며, “조촌리와 멀지 않은 충북혁신도시 환경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혁신도시 주민들도 주민 서명에 동참하리라 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원남면 주민들은 7일부터 12일까지, 주민 80% 이상 참여 목표로 주민서명을 전개하는 한편, 8일 오후 군수와의 면담, 10일 오후 2시부터 혁신도시 주민 서명 운동, 15일-8월 12일 사이에 원주환경청.환경부 항의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와 관련 음성군은 사업계획서 관련법 검토의견과 주민의견을 제출해야 하고, 원주환경청은8 월 15일까지 S업체에 사업계획서 적합 여부를 통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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