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혼인.개명 신고 등 각종 가족관계등록 업무 분야

맹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만택)는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오는 8월부터 맹동 혁신도시출장소에서 출생신고, 혼인신고, 개명신고 등 각종 가족관계 등록 업무를 시작한다고 7월 21일(화) 밝혔다.

그동안 출생·혼인·개명 신고 등 가족관계등록 업무는 쌍정리에 위치한 맹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만 처리하고 있어,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맹동면은 맹동 혁신도시출장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원스톱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맹동혁신도시출장소에서도 각종 가족관계등록 업무를 시작하기로 했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맹동면 행정복지센터와 맹동혁신도시출장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최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결정을 했다”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의 효율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혁신도시 입주민에 대한 근접 행정지원을 위해 지난 2011년에 개소한 맹동혁신도시출장소는 음성군 맹동면 사예2길 31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2층 전체면적 1176㎡ 규모로 총사업비 22억 원을 투자해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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