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토마토 재배 하우스에서

소이면자원봉사자치회원들이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이면자원봉사자치회원들이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이면자원봉사자치회(회장 김재정) 회원 15명이 7월 21일(화) 일손이 부족한 토마토 재배 하우스에서 새벽 6시부터 순치기와 비료 살포 등 생산적 일손봉사를 실시했다.

농가 주 지경수 씨는 “농촌의 고령화도 심하지만,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항상 일손이 부족한데 이렇게 새벽부터 나와서 일손을 도와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재정 소이면자원봉사자치회 회장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나 기업이 원하면 언제든지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 유휴인력이 농가와 중소기업의 일자리 현장에서 일정액의 실비를 받고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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