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간 3-6학년 학생들 참여

대소 부윤초등학교(교장 배광일)는 지난 6월부터 2개월간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성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와 협력하여 우쿨렐레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부윤초는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을교사와 협력하고 있으며, 코딩, 친환경 미술품 제작, 학교숲 활용 교육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다채로운 교육활동을 학년 수준에 맞게 전개하고 있다.

특히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우쿨렐레 수업은 악기의 연주법을 배울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즐겁게 연주하며 화합하고 음악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6학년 담임 차성희 교사는 “마을교사와의 협력을 통해 더 전문적이고 재미있는 수업을 준비하여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 것 같고, 스스로도 배움의 기회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부윤초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한 교육활동을 전개하여 행복한 부윤교육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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