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혁신.기업도시 발전 위한 의원모임’ 간담회의 참석

임호선 국회의원.
임호선 국회의원.

임호선 국회의원이 충북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다른 의원들과 머리를 맞댄다.

임호선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군)을 포함한 '혁신·기업도시 발전을 위한 의원모임(이하 ‘혁신·기업도시 의원모임.’)'이 7월 21일(화) 국회 의원회관 제3 세미나실에서 합동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혁신.기업도시 의원모임은 임 의원을 비롯해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세종시 국회의원들 모임으로, 이날은 혁신도시 7명, 기업도시 3명, 지역구 의원 3명 등 모두 13명이 참여했다.

혁신.기업도시 의원모임은 이번 간담회에서 지금까지 추진된 혁신·기업도시의 성과 공유를 비롯해 지역 성장 거점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일련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혁신·기업도시 조성의 근간이 됐던 혁신도시, 기업도시 관련 특별법이 기관 및 기업 이전과 조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만큼 이를 개선하기 위한 개정안을 정기국회 내 발의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혁신.기업도시 의원모임은 또한 7월 28일(화) '혁신·기업도시 토론회'를 시작으로 이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개편, △기업·일자리 확충, △교육·교통·의료·문화 등 정주여건 개선 등을 주제로 총 4차례 연속 토론회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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