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에 중소기업 공동직장 어린이집도 건립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주택 조감도 모습.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주택 조감도 모습.

음성군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중소기업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주택을 맹동면 쌍정리 일원에 건립한다.

음성군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LH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월 사업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했으며, 사업비 418억 원을 투입해 부지 8천950㎡에 2022년까지 300세대 규모의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주택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음성군 입주 기업 근로자 육아복지와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공동직장 어린이집도 맹동면 두성리 혁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3050㎡ 부지에 연면적 600㎡, 영유아 정원 90명 규모로 국비 18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1억 원 투입해 2021년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사업들을 통해 충북혁신도시 정주여건 마련하여 혁신도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지속적으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해 안정적인 기업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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