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지락동아리, 외국인 근로자에게 수제 마스크 200장 전달

꼼지락동아리가 음성군외국인근로자상담지원센터에 수제 마스크를 전달하며 양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꼼지락동아리가 음성군외국인근로자상담지원센터에 수제 마스크를 전달하며 양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꼼지락동아리가 음성군외국인근로자상담지원센터에 수제 마스크를 전달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꼼지락동아리가 음성군외국인근로자상담지원센터에 수제 마스크를 전달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 감곡면 동아리 ‘꼼지락 동아리(회장 김광희)’가 7월 12일(일)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수제 마스크를 전달했다.

꼼지락동아리 회원들은 이날 음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어교육 및 Topik교육을 받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손수 만든 마스크 200매를 기증하여, 가볍고 숨쉬기 편한 마스크를 착용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것.

꼼지락동아리 김광희 회장은 “앞으로도 힘 닿는데로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해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으며, 음성군외국인근로자상담지원센터 백지민 센터장은 “평소에 쓰는 마스크는 숨이 차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손 마스크 덕분에 코로나19 예방과 수월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꼼지락동아리는 감곡면 문화수강생 15명이 결성되어 활동하는 사회봉사 동아리 모임으로 지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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