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환경지킴이 등 10개 분야, 8-11월까지

음성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취업취약계층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7월 27일(월)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비와 도비 포함 총 26억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등 10개 분야에 446명을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실시할 계획이며, 사업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음성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오는 30일까지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확대를 위한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관련 또는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음성군청 경제과 일자리팀(☎043-871-36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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