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류섭취 저감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 주제로

급식지원센터가 진행한 '찾아가는 테이블 인형극 공연' 모습.
급식지원센터가 진행한 '찾아가는 테이블 인형극 공연' 모습.

음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유광원 한국교통대 교수, 이하 ‘급식지원센터’.)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관내 어린이 급식소 32개소 660여 명을 대상으로 당류섭취 저감화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 주제의 찾아가는 테이블 인형극 이벤트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16년부터 실시해온 지속적 사업 목표인 ‘당류 섭취 줄이기’ 의 일환으로

특화 사업 참여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 및 소규모 어린이집에 우선 관람권을 부여하여 영·유아 어린이들의 폭넓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병설유치원에도 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수혜 대상 폭을 확대했다.

인형극은 총 4가지(날쌘돌이 다람쥐, 무지개나라를 지켜줘, 음식나라의 나나와 비비, 달쿵이와 맑음이의 모험)의 작품을 한국교통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영양교육 동아리 학생 12명(박수림 외 11명)의 자원 봉사공연으로 진행하였으며, 급식지원센터는 지난해 만족도를 반영해 인형극 무대 배경 제작 등 기존 공연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어린이들의 교육 집중도를 한층 높였다.

급식지원센터 유광원 센터장은 “찾아가는 테이블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당류 섭취 저감의 중요성을 배우고 바른 식생활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