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독서·평생학습프로그램 개강, 8월 4일 자유열람실 임시 개방

금왕교육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독서프로그램 '동화랑 놀자' 모습.
금왕교육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독서프로그램 '동화랑 놀자' 모습.

금왕교육도서관(관장 노선미)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연기되었던 독서·평생학습프로그램 개강을 7월 17일(금)부터 재개했다.

이에 따라 유아 6-7세를 대상으로 하는 <꼬물꼬물미술놀이>를 17일(금) 시작으로, 유아 2개 과정, 초등 3개 과정, 성인 3개 과정 총 8개 강좌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해당 강좌들은 도서관 내 수강생 간 거리두기와 방역사항을 철저히 준수하여 수업이 이루어지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미달된 모집인원 충원 없이 소인원으로 구성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소외계층을 위한 독서프로그램 <꽃동네 책이야기>는 시간·거리적 제약으로 인해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인근 꽃동네학교 학생들을 위해 오는 9월부터 찾아가는 수업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8월 4일(화)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중단되었던 자유열람실도 운영시간을 9:00~18:00로 조정하여 임시 개방한다.

기타 프로그램 및 열람실 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왕교육도서관 누리집(gwelib.go.kr)을 확인하거나 전화(☎877-87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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