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50가구에 붙이는 체온계.몰래카메라 방지필름 지원

음성군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읍장 박태규) 맞춤형복지팀은 8월 3일(월)부터 음성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50가구에 붙이는 체온계와 몰래카메라 방지 필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붙이는 체온계는 피부에 붙여 빠르고 간편하게 고열체크를 할 수 있어, 면역력이 약한 노인과 장애인 등의 발열 징후를 쉽게 파악해 조기에 코로나19 증세를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최근 디지털 성범죄의 증가로 인해 불법 성적 촬영물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면서,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몰래카메라 방지 필름을 지원한다.

박태규 음성읍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매일매일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음성읍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역활동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주민에게 경제적·정서적 지원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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