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2가구에 이불세탁 지원.5가구에 식료품꾸러미 전달

감곡면지역사회보장협 관계자들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식료품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감곡면지역사회보장협 관계자들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식료품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동혁·신맹섭)는 관내 위생관리 취약계층 2가구의 이불 세탁을 지원하고, 간단 조리가 가능한 식료품 꾸러미를 5가구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잠정적 연기 후, 7월부터 재개한 이번 사업에 협의체 민간위원들이 자발적으로 4인 3조를 편성해, 직접 이불을 수거하고 지난 2월 12일 협약한 아쿠아워시 셀프빨래방에서 세탁 후 전달까지 진행했다.

또한 간단 조리가 가능한 식료품도 직접 구매해 대상자 가구에게 전달함으로써 민간 주도의 모범적인 협의체 활동 모습을 보였다.

정동혁 감곡면장은 “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우리 주변이웃들에게 든든한 도우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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