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삼성중에서 수재민들에게 식사 대접해

삼성농협 고주모 회원들이 삼성중에서 수재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농협 고주모 회원들이 삼성중에서 수재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농협 고주모 회원들이 ‘수재민 식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8월 5일(수) 삼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의철) 소속 고향주부모임(회장 원어연, 이하 ‘고주모’.)은 지난 2일과 3일 지역에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고 삼성중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는 수재민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 현장에는 정의철 조합장을 비롯해 농협 관계자들이 함께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고주모 원어연 회장은 “폭우로 인해 재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회복되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으며, 삼성농협 정의철 조합장은 “바쁜 가운데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원어연 회장님을 비롯한 고주모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농협 고주모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대접을 비롯해,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고추장담그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수재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삼성농협 고주모 회원들 모습.
수재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삼성농협 고주모 회원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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