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퇴원....관내 지역감염 7월 25일 이후 발생하지 않아

음성군은 코로나19 마지막 9번째 확진자가 8월 5일 오전 11시 퇴원했다고 밝혔다.

9번째 확진자는 지난 7월 12일 필리핀에서 입국한 30대로, 자가격리 해제 전 2차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7월 26일 청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5일 퇴원했다.

이로써 음성군의 확진자 9명이 모두 완치 퇴원했으며, 관내 지역감염은 지난 7월 25일 이후 발생하지 않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이후, 클럽, 수도권, 충청권을 중심으로 발생하던 집단감염이 최근 감소 추세였으나,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산발적인 사례가 여전히 발생 중”이라며,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밀폐·밀접시설의 방문을 자제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보건생활수칙을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