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음성읍 삼생리 등에서

바르게살기협회 회원들이 음성읍 삼생리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바르게살기협회 회원들이 음성읍 삼생리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회장 강기현, 이하 ‘바르게살기협’.)는 8월 6일(목) 지역내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음성군 음성읍 삼생리 1017-2번지 이영규 씨 주택 뒷산에서 유출된 토사를 치우는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수해복구 작업은 삼성면과 감곡면 일원에서 펼쳐진 수해복구에 참여하는 위원들을 제외한 7개 읍·면 27명 회원들이 참여했다.

바르게살기협 회원들은 장화와 우의 등으로 무장하고 계속 내리는 빗속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을 위한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었다.

강기현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열악한 작업 환경문제로 장비 진입이 불가능한 관계로 철저히 인력으로만 가능한 수해현장에서도 불구하고 함께하신 회원들께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면서 “오늘 최선을 다해 마음의 상처로 상실감에 젖어있는 수해가족에게 희망과 더불어 함께하는 바르게 정신을, 그리고 우리 마음을 전달하자”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