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삼성면 산사태 피해 현장 방문

최병암 산림청 차장(사진 앞줄 검은 마스크 착용자)이 군 관계자들과 함께 삼성면 산사태 피해 현장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 차장(사진 앞줄 검은 마스크 착용자)이 군 관계자들과 함께 삼성면 산사태 피해 현장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음성군은 최병암 산림청 차장이 지난 8월 6일(목)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상황 점검을 위해 음성군 삼성면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음성군 삼성면에는 지난달 29일부터 8월 5일까지 누적강수량이 468mm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다량의 호우피해가 발생했다.

최병암 산림청 차장은 산사태 피해 현장의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헬기 조사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 현장을 신속히 조사하고, 빠른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조병옥 음성군수는 “현재 음성군은 재난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피해 신고를 접수 중이고, 신속한 현장 점검 및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인력과 자원을 동원해 산사태로 인한 사유·공공시설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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