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한국 문화! 놀이로 즐겁게 공부해요
대소초등학교(교장 이상국)는 8월 3일(월)부터 14일(금)까지 2주 동안 다문화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캠프를 운영하였다.
방학캠프에 참가한 다문화 학생 최베로니카는 “한국어를 책으로만 공부하지 않고 한국 전통 윷놀이와 카드게임 등으로 공부할 수 있어서 재미있어요. 방학 때 한국어캠프를 와서 친구들과 한국어를 배우는 게 즐거워요”라고 말하며 한국학교 생활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소초 이상국 교장은“다문화 학생들이 한국에서 외부인으로 느껴지지 않고 학교 안에서 즐겁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다문화 학생들을 아끼는 마음을 보였다.
한국어 캠프에 참가한 다문화 학생들은 다문화교실에서 한국어교육 지원을 받고 수업시간에는 우리나라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한국문화에 적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