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왕라이온스클럽 12일, 금왕 호산리 제방뚝 복구

금왕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수해복구 공사를 펼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왕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수해복구 공사를 펼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왕 라이온들이 수해복구에 구슬땀 흘리며, 이웃과 아픔을 같이했다.

국제라이온스클럽 356-D(충북)지구 금왕라이온스클럽(회장 강기룡)은 8월 12일(수) 금왕읍 호산리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8월 2일(일)부터 음성군에 6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호산리 소하천 제방 일부가 무너지면 일대 논밭이 침수되고 말았다.

이에 금왕라이온스클럽은 직접 중장비를 동원해 회원들이 제방 복구 공사를 실시한 것.

이날 수해복구공사에는 강기룡 회장 외에 박종학 지역부총재, 구자평 수석부회장 등이 참여했다.

금왕라이온스클럽 강기룡 회장은 “기록적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속히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바쁜 가운데도 복구 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방 복구 공사중인 금왕라이온스 회원들 모습.
제방 복구 공사중인 금왕라이온스 회원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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