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면 일원 피해주민 위해 봉사활동 실시

충북도의회 의원, 직원들이 삼성면에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의회 의원, 직원들이 삼성면에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을 비롯해 장선배, 이상정, 김기창, 연종석, 박우양, 최경천 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60여 명은 8월 7일 폭우 피해지역인 음성군 삼성면을 방문해 긴급수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도의회 봉사단은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삼성면 덕정리에서 주택 토사를 제거하고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마을 환경정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문희 의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상심이 큰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의회에서도 도내 각 지역의 수해 피해가 심각한 만큼 수시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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