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31일, 하루 1회 생극면 전역 소독 실시

생극전담의용소방대가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모습.
생극전담의용소방대가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모습.

음성군 생극전담의용소방대(대장 방효용)는 8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장마 후 해충 방제를 위해 긴급 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해충 방제 소독은 최근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생극면에 해충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생극전담의용소방대는 2인 1조로 하루 2회 생극면 전역에 소독을 실시했으며 오는 31일까지 계속해서 소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방효용 생극전담의용소방대장은 “비 피해가 심각한 생극면에 설상가상으로 해충마저 기승할 염려가 있어 긴급하게 해충 방제 소독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는 생극전담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극전담의용소방대는 현재 2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화재 진압, 인명 구조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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