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스틸(주) 등 수해피해 7개 업체 방문 각 100만 원씩 전달
감곡면 기업체협의회(회장 윤신)는 24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해피해 업체를 직접 방문해 폭우피해 복구 성금 7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감곡면기업체협의회는 동우스틸(주), (주)영도유리산업, 태창레미콘, (주)우석캠, 으뜸산업, 돌고래보일러, 한국HPC 등 지역 내 수해피해 7개 업체를 직접 방문해 각 100만원씩 총 7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감곡면기업체협의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업체가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전달한 것.
윤신 회장은 “이번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감곡면 수해피해 업체에게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수해 피해업체가 빠르게 복구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혁 감곡면장은 “기업체 회원분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 기부가 수해 피해업체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