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자원봉사센터 외국인 노동자에 사랑의 라면 전달

음성군자원봉사센터가 외국인도움센터에 라면을 전달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자원봉사센터가 외국인도움센터에 라면을 전달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자원봉사센터가 수해복구에 앞장선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8월 26일(수) 음성군자원봉사센터(정동헌)는 수해 피해를 입은 감곡면 오향리 수해복구 현장에서 손발을 걷어붙이고 도움을 준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라면 46상자를 음성외국인도움센터에 전했다.

음성군자원봉사센터 정동헌 센터장은 “음성군의 경제를 이끌어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힘든 한국 생활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준 마음이 고마웠다”며 다시 한번 손을 잡으며 말하고 또 다른 봉사현장으로 달려갔다.

이에 고소피아 음성외국인도움센터장도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마스크와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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