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온나라 이음 PC영상회의 시스템' 활용

조병옥 군수가 확대간부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주관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가 확대간부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주관하고 있다.

음성군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 전환됨에 따라 각종 대면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9월 1일 코로나19 대응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비대면 영상회의를 추진하는 등 비대면 업무체계를 고도화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는 조병옥 군수 주재로 국장 등 간부공무원 20여 명이 각 사무실에서 행정안전부의 '온나라 이음 PC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영상회의로 진행됐으며, 관련 부서장이 코로나19 대응 주요 추진사항 등에 대해 보고하고 향후계획 등을 논의했다.

음성군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주간·월간업무계획 보고회, 읍.면장 회의 등 각종 회의를 비대면·비접촉 시대에 맞게 영상회의 시스템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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