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우려지역 예찰활동 강화와 긴급구조통제단 가종 준비

음성소방서 전경.
음성소방서 전경.

음성소방서(서장 강택호)는 제9호 태풍 ‘마이삭’이 9월 3일(목)부터 한반도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긴급 구조대비 태세 강화에 돌입한다.

기상청에서는 태풍 ‘마이삭’이 상륙하면 초속 40m 안팎의 중심바람으로 인해 우리나라 전역이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려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소방서는 침수, 산사태, 급경사지, 비탈면 붕괴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준비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망을 사전 점검해 상황 발생 시 즉시 소방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택호 서장은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태풍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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