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음성군에 발열체크밴드 500개 기탁

(주)창업대학교 관계자들이 음성군에 물품을 전달하며 조병옥 군수(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창업대학교 관계자들이 음성군에 물품을 전달하며 조병옥 군수(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소재 ㈜창업대학교(대표 최한석)에서 음성군청을 방문해 수해 위문품으로 발열체크밴드 500개(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9월 2일(수) 밝혔다.

최한석 ㈜창업대학교 대표는 “지난번 음성군에 내린 기록적인 집중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발열체크밴드 500개를 기탁했다”며, “수해복구 작업이 하루빨리 마무리되어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수해 위문품을 전달해준 ㈜창업대학교 최한석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집중호우로 생활이 어려워진 군민들에게 기탁받은 발열체크밴드가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받은 위문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지정 기탁처리 후 수해 피해를 입은 모든 군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