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사는 A씨 음성읍 OO마트, OO약국, OO한의원 방문… 다행히 밀접 접촉자 없어

음성읍 OO마트는 9월 6일(일) 오후 2시경 문을 임시 폐쇄 휴업했다. 다음날 7일 문을 연다는 안내문을 굳게 닫힌 문에 내걸었다.
음성읍 OO마트는 9월 6일(일) 오후 2시경 문을 임시 폐쇄 휴업했다. 다음날 7일 문을 연다는 안내문을 굳게 닫힌 문에 내걸었다.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김포에 사는 남성 A씨 확진자가 음성읍을 방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에 초비상이 걸렸다.

A씨 확진자는 지난 9월 3일(목) 원남면에 있는 농막에  오후 3시 쯤 온것으로 알려졌다.

다음날인 9월 4일(금) 오전 12시쯤 A씨 확진자가 음성읍 OO마트, OO약국, 오후 5시 OO한의원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사회가 아찔한 순간을 맞이한 것이다.

다행히 지역주민과의 밀접 접촉자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대량 확산 우려는 불거지지 않았다.

음성군보건소 담당자는 “김포에 사는 A씨 확진자는 마스크를 착용하였고, 이동동선을 CCTV로 확인한 바 OO마트, OO약국, OO한의원의 직원 및 일반 주민간의 접촉 사실이 없음을 확인했으며, 마스크도 모두 착용했다”며 “또한 긴급 방역을 마쳤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읍 OO마트는 9월 6일(일) 오후 2시경 문을 임시 폐쇄 휴업했다. 다음날 7일 문을 연다는 안내문만 굳게 닫힌 문에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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