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마트.M마트 추가 지정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지기실천가게 업무협약 체결 모습.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지기실천가게 업무협약 체결 모습.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차단수단사업의 일환으로 일산화탄소 중독요인과 자살수단이 되고 있는 번개탄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번개탄 오용에 대한 경각심 및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삼성과 생극면 소재하고 있는 번개탄 판매업소 2곳인 삼성마트, M마트를 ‘생명지기실천가게’로 지정하고 9월 4일(금) 추가 업무협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판매환경개선사업은 번개탄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번개탄 및 가스유발물질을 취급하고 판매하는 업소와 협력하여 일차적 자살차단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18년 기준 음성군 자살 사망자 36명 중 7명이 가스중독으로 사망하였다.(출처: 통계청,사망원인통계)

이에 자살예방을 목적으로 최근 증가하는 번개탄으로 인한 가스중독자살에 대한 접근성을 낮추고자 한다.

생명지기실천가게로 지정된 가게에 번개탄 및 착화탄 등 가스중독유도물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물건의 사용용도를 묻고 자살예방문구가 적힌 번개탄 봉투에 판매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 홍보하고 있다.

번개탄 판매개선 사업에 관심이 있거나 동참을 원하는 업소는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043)872-188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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