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백년가게 확인서 전달식 개최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선국)은 9월 9일 `20년 2차 백년가게로 선정된 충북 음성군 소재 ‘신흥지업사’를 방문하여 백년가게 확인서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신규 선정된 백년가게를 대상으로 확인서 수여 및 격려를 통해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롤 모델로써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박선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조병옥 음성군수, 김상오 음성무극시장 상인회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음성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고 업계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백년가게로 선정된 신흥지업사는 30년째 음성무극시장 내에서 도배장판 및 농자재 등을 판매하고 있는 업소로 매월 2~3회에 걸친 시장조사 등 끊임없이 시장흐름을 반영하기 위한 대표자의 노력이 돋보이며, 신뢰와 정직을 바탕으로 한 경영과 고객을 위한 쉼터 제공,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인지도와 평판이 좋은 지역 내 대표 업소이다.
백년가게로 선정된 업체에게는 전문가 컨설팅 및 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소상공인 보증·융자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국내 유명 O2O 플랫폼(식신) 및 주요 언론매체 등을 통한 전국적인 홍보 기회를 지원하며, 선정된 업체들을 대상으로 지방중기청장이 참여하는 현판식(또는 확인서 전달식)을 개최,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에 성공모델로서 홍보하고 있다.
또한, 중기부 홈페이지 및 네이버(플레이스)를 통해 지역별 백년가게 현황정보를 제공하고, 최근 현대·기아자동차와 협업을 통해 7월 20일부터 현대·기아차 내비게이션에 ‘백년가게’ 정보를 연계하고 있으며,
‘백년가게 추천’ 이벤트(7.20.~10.11), ’백년가게 방문 인증샷’ 이벤트(8.14.~9.4.)를 실시하는 등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