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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모던한 로마네스크 카페로~ 마시자! 情과 生氣를~음성읍 ‘벨라 라운지 카페’
김진수 기자  |  birstj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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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11  10: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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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읍 벨라 라운지 카페 전경.
   
▲ 벨라 라운지 카페 한미현 대표가 환하게 웃고 있다.

바쁜 일과도 거의 마무리되고 있다. 잠시 숨을 돌리고, 바람도 쐴 겸 사무실을 나왔다. 한산한 음성시장 거리에 화창한 오후 햇살이 눈부시게 쏟아진다. 이층까지 창이 훤한 커피숍, 야외 데크 흰 테이블에서 여인이 홀로 커피를 마시고 있다. 복잡해진 머리를 식히는 데는 커피 한 모금이 제격. 카페로 발걸음을 옮긴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어서 오세요~” 상냥한 목소리가 반긴다.

이번호 기자는 음성읍 ‘The cafe Bella Lounge’(대표 한미현, 이하 ‘벨라 카페’.)에서 독자들과 함께 차 한 모금 마시려고 한다. --편집자 주--

   
▲ 벨라 라운지 카페 메뉴판 모습..

■ 다양한 메뉴, 풍성한 향기와 맛 돋보여

카페를 비롯해, 음식을 파는 곳이라면, 무엇보다 맛으로 승부해야 하는 법. ‘벨라 카페’는 어떤 게 맛있을까? 프런트 위에 매달린 적갈색 메뉴판이 군침을 당긴다.

<커피>는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바닐라라떼’, △‘카라멜마끼아또’, △‘카페모카’, △‘아포카토’(Ice)가 뜨겁게, 혹은 차갑게 마실 수 있다.

<라떼와 차> 종류에는 △‘녹차라떼’/‘딸기라떼’, △‘흑당버블밀크라떼’, △‘블루구름라떼’, △‘자몽퐁당차’, △‘허니유자차’/‘레몬차’가 눈길을 끈다. <생과일 주스>로는 △‘바나나딸기’, △‘망고’, △‘키위’, △‘토마토’, △‘청포도’가 있고, <스무디>엔 △‘딸기’, △‘블루베리’, △‘아포카도’, △‘청포도’가, ‘에이드’로도 △‘자몽’, △‘레몬’, △‘블루레몬’, △‘청포도’, <유기농 로얄 밀크라떼>엔 △‘얼그레이’, △‘케모마일’이 각각 준비돼 있다.

특히 생과일 주스는 한미현 대표와 ‘벨라 카페’ 가족들이 직접 만든 과일청을 사용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많이 주문한다고......

   
▲ 벨라 라운지 카페 모습.

■ 딸기라떼와 아포카도 스무디, 그리고 인삼 쉐이크

벨라 카페를 찾은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것은 ‘딸기라떼’와 ‘아포카도 스무디’란다.

‘딸기라떼’엔 싱싱한 딸기가 씹히고, 딸기청 푸짐하게 어우러져 있다. 부드러운 우유와 함께 달콤함을 맛보기에 딱이다.

‘아포카도 스무디’는 과일 중 지방.탄수화물.단백질.비타민 함량이 높아 가장 영양가 높은 과일로 알려진 ‘아포카도’를 제대로 맛볼 수 있다. 건강과 부드러운 맛을 즐기기에 아주 적합한 메뉴다.

이 밖에 한미현 대표는 ‘인삼 쉐이크’를 따로 마련했다. 원남면 농가에서 직접 구입한 음성인삼(수삼)과 토종꿀을 사용하고 있다. 한 대표의 소박한 情을 담아 제조한 ‘인삼 쉐이크’를 마시는 건, 생명을 먹는 것과 다르지 않을 듯.

   
▲ 벨라 라운지 카페 내부 인테리어 모습. 

■ 따스하고 고색창연한 카페에서

우리나라에 커피가 대중화되면서, 요즘 들어 음성읍을 비롯해 지역마다 커피숍이 많이 들어서고 있다. 이에 따라 커피 맛과 함께 카페 분위기가 성패를 좌우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커피 맛도 중요하지만, 그와 더불어 실내 인테리어 등 독특한 카페 분위기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기자 같은 경우도 경관을 비롯해 분위기 좋은 카페를 즐겨 찾는다.

2층 구조의 ‘벨라 카페’는 따스하고 정겨운 카페다. 목재를 재료로 한 가구들 중심으로 중후한 질감이 만져진다. 모던하면서 나름 로마네스크한 분위기가 이채롭기만 하다. 짙은 원색 의자와 탁자, 그리고 7080 분위기 짙은 실내 인테리어는 고색창연하기까지 하다.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찾아와 구수하고 부드러운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곳. 모던한 로마네스크한 분위기 속에서 삶의 여유와 심신의 힐링을 통해 생기를 회복하기에 적당한 곳. ‘벨라 라운지 카페’가 아닐까?

詩心에 잠긴 기자는 다음과 같은 시를 읊조려본다.

“조용한 시골 시장거리 모퉁이에 / 모던한 로마네스크 카페 있지 // 어릴 적부터 허물없이 살아온 사람들 / 세월이 흘러도 고향에 머물며 / “따뜻한 걸루 한 잔 줘유” / “달달하고 시원한 거 뭐 없슈” / 서슴없이 들어서는 이웃들 // 장터가 한 눈에 들어오는 2층을 오르는 / 나무계단마다 부드러운 햇살 가득하고 / 구수한 웃음으로 마시는 찻잔에선 / 비취빛 情이 향기로웠지.” -- 기자의 졸시 “시골마을 작은 카페 --음성읍 ‘벨라 라운지 카페’에서” 전문--

※‘The cafe Bella Lounge’(벨라 커피숍): 음성읍 시장로 111-1. ☎043-873-1220.

   
▲ 카푸치노를 드립하는 모습.
   
▲ 벨라 라운지 카페 외부 모습.
   
▲ 벨라 라운지 카페 외부 테크 모습.
   
▲ 벨라 라운지 카페 2층 모습.
   
▲ 벨라 라운지 카페 2층 모습.
   
▲ 벨라 라운지 카페 1층 테이블과 딸기라떼, 생과일 주스 등 모습.
   
▲ 벨라 라운지 카페 1층 비취빛 테이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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