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이숙애, 행정수도 완성과 지방분권 실현 위해 적극 활동

충북도의회는 제38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수도권과의 불균형 해소와 각종 도정현안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과 종합 지원을 위한 ‘균형발전 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

위원회는 2021년 6월 30일까지 행정수도 완성과 지방분권 실현, 정부예산 확보 등 대외협력과 각종 도정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체계적인 지원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위원장에는 정책복지위원회 이숙애(청주1)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산업경제위원회 윤남진(괴산) 위원을 선임했으며, 김영주(청주6), 박상돈(청주8), 심기보(충주3), 이상정(음성1), 이수완(진천2), 임동현(청주10), 전원표(제천2)의원 등 9명으로 구성했다.

이숙애 특위 위원장은 “수도권 과밀화로 국가 불균형 문제가 어느때보다 심각한 상황”이라며, “행정수도 완성과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충북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과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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