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가정다문화센터 250 다문화가정에 추석명절 물품 전달

건강가정다문화센터 관계자가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추석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건강가정다문화센터 관계자가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추석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음성군 다문화가족들이 ‘더도 말고 한가위만 같기를’ 바랍니다.

음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복동, 이하 ‘건강가정다문화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다문화가정 250가정에 추석명절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글로벌투게더음성(이사장 김호욱)이 삼성전자, 한국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지원하는 것으로 밀가루, 설탕, 부침가루 등 다양한 명절 음식 재료가 들어 있다.

건강가정다문화센터 정복동 센터장은 “올해 갑작스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과 유난히 긴 장마로 인하여 크게 치솟은 물가에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족들이 많이 있다”면서 “다문화가족들이 즐거운 추석을 맞이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하루 빨리 종식되기 위해 추석 명절에 특히 이동을 조심해 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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