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최우수

류학규 음성군노인회장이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류학규 음성군노인회장이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지회장 류학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최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최우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월 21일(월) 밝혔다.

이번 평가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2019년 재정지원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1,268개 소의 사업운영 전반과 사업성과 등 1차 정량심사와 2차 성과보고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는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등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총 26억 원을 지원받아 관내 1천여 명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공익활동과 인력파견형 사업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시니어인턴십 부문에서도 사업운영과 추진성과 평가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장려상을 수여받는 등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가 노인일자리 우수 사업수행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음성군노인회 류학규 지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노인일자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하고,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일자리 참여로 ‘살기 좋은 복지 음성 만들기’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며, “음성군지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자리사업이 잘 이루어지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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