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마스크 4000매 250만원 상당 기탁

조병옥 음성군수(오른쪽)와 황주상 농협음성군지부장이 마스크 전달식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오른쪽)와 황주상 농협음성군지부장이 마스크 전달식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음성군지부(지부장 황주상)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음성군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농협음성군지부는 21일 음성군청에서 조병옥 음성군수를 통해 250만원 상당의 KF94 방역마스크 4000매를 군 취약계층에 기탁했다.

이번 방역마스크는 음성군 전역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이 시행된 상황에서 음성군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농협이 예산을 긴급 편성해 마련됐다.

농협음성군지부는 지난 2월과 4월에도 두차례에 걸쳐 음성군보건소를 통해 방역마스크 5000매를 기탁한바 있다.

황주상 지부장은 "농협이 지역사회의 한 축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음성군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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