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중앙로타리클럽, 25일 의용소방대, 29일 주민자치위에서 실시

금왕읍 직원들과 중앙로터리클럽 회원들이 무극시장에서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왕읍 직원들과 중앙로터리클럽 회원들이 무극시장에서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역사회 전파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은 가운데, 많은 유동인구가 예상되는 추석연휴 이전 전통시장 이용자를 대상으로 금왕읍 기관단체가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예방수칙 홍보에 나섰다.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경호)와 음성중앙로타리클럽(회장 전종원)은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9월 20일(일) 금왕읍 시가지 및 전통시장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나선 참여자들은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물과 음성중앙로타리클럽에서 기탁한 마스크를 지역주민과 시장상인에게 배부하는 등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경호 금왕읍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은 오는 25일 금왕의용소방대(대장 배석태), 29일 금왕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금식)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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