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에 고춧가루 1kg 60봉지 전달

으뜸식품 박선호 대표(사진 왼쪽)가 감곡면에 고춧가루를 전달하며 정동혁 면장(사진 가운데), 이상철 상우1리 이장(사진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으뜸식품 박선호 대표(사진 왼쪽)가 감곡면에 고춧가루를 전달하며 정동혁 면장(사진 가운데), 이상철 상우1리 이장(사진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 감곡면 상우리 소재 으뜸식품(대표 박선호)는 9월 24일(목) 감곡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동혁)를 방문해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저소득가구에게 전달해달라며 직접 생산한 고춧가루 1kg 60봉지(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박선호 대표는 “추석 명절이 다가오고 있지만 코로나19 전염병의 확산으로 고향방문과 친인척과의 만남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라도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취지로 고춧가루를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동혁 감곡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고춧가루를 관내 저소득가구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으뜸식품은 최신 가공시설 설비로 청결과 위생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춰 지난 15년 동안 품질 좋은 고춧가루를 소비자들에게 공급해오고 있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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