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초, 예술강사와 함께 신나는 무용 협력 수업 실시

대소초가 예술강사와 함께하는 무용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소초가 예술강사와 함께하는 무용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소초등학교(교장 이상국)는 1학년 어린이들의 등교수업이 이루어지는 기간 동안 일주일에 한 번씩 담임교사와 예술 강사가 함께 진행하는 무용 협력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 내에서 이루어지는 문화예술 협력수업으로 학교 교육에 예술적 상상력을 더하고 예술의 교육적 지평을 여는 의미 있는 과정으로써 1학년 어린이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17시간의 무용 수업을 하게 되었다.

1학년의 수업내용은 협력수업을 실시하기 전에 교사와 예술강사의 사전협의 결과를 통하여 결정되었다.

통합교과의 내용을 바탕으로 노래에 맞추어 율동하기, 새싹과 꽃이 자라는 모습 표현하기, 전통악기와 우리나라의 춤 배우기, 세계 각국의 민속무용 익히기 등의 수업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예술강사와 함께 하는 무용 협력수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신체활동이 제한되었던 어린이들에게 긍정적 에너지 발산의 기회를 제공하고 무용과 놀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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