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음성청문–알짜배기’ 등 프로그램 운영

응답하라 음성청문-알짜배기 프로그램 포스터 모습.
응답하라 음성청문-알짜배기 프로그램 포스터 모습.

음성군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이하 ‘음성청문’.)은 코로나19로 인한 휴관 장기화와 관내 청소년들의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기 위해 감염병 걱정이 없는 비대면 청소년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하고 있다고 9월29일 밝혔다.

이를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은 ‘응답하라 음성청문–알짜배기’와 ‘방구석 대란’으로, ‘응답하라 음성청문–알짜배기’는 이전에 운영한 ‘응답하라 음성청문’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설문조사 결과 선호도가 높았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방구석 대란’은 관내 최초이자 유일한 활동 프로그램으로 현재 제일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운동부족과 체력저하,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프로그램이 개발됐다.

‘응답하라 음성청문–알짜배기’는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주 1회 총 4회 운영될 예정으로, 프라모델, 디폼블럭 두 과목이 운영되며 각 프로그램당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방구석 대란’은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16일까지 주 1회 총 5회 운영될 예정이며, 홈트레이닝, 락킹댄스, 왁킹댄스, 팝핀댄스, 요가&필라테스 등 총 5가지 과목으로 층간소음 문제없이 가정에서도 충분히 활동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각 프로그램 당 10명씩 총 5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두 가지 프로그램은 10월 5일부터 10월 16일까지 선착순 방문 접수를 받는다.

음성청문 관계자는 “코로나19의 감염 우려로 청소년들의 모든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집에서도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청문 방구석 대란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모습.
음성청문 방구석 대란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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