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삼성면에 투명가림막 11개 기증

삼성라이온스클럽 관계자들이 삼성면에 투명가림막을 기증하며 김정묵 면장(사진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라이온스클럽 관계자들이 삼성면에 투명가림막을 기증하며 김정묵 면장(사진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 삼성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정묵)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투명 가림막 11개가 설치했다고 10월 6일(화) 밝혔다.

설치된 투명 가림막은 삼성면 라이온스클럽에서 대민업무의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삼성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기증했다.

조성복 삼성면 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민원인을 많이 응대하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고, 서로의 안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향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솔선수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묵 삼성면장은 “기증받은 투명 가림막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주민들과 직원들이 안심하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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